오래된 분말하드너바닥 면처리∕면갈기 및 침투성 표면강화제 마감
분말하드너 바닥에 에폭시로 씌워져 있다.
오래도록 사용하다 보니 에폭시 마감재가 깨지고 들뜨고 한 곳들이 너무 많다.
에폭시라이닝으로 thk3mm정도의 도막성이라 면처리∕면갈기를 통한 철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분말하드너와 액상하드너는 콘크리트 표면을 강화해 주는 역할을 한다.
분말하드너와 액상하드너의 시공 방법을 간략히 설명하자면
→ 액상하드너(침투성 표면강화제, 바닥강화제)는 콘크리트 표면에 액상을 살포한 후con"c모체 속에 3mm 이상 침투시켜 마감하는 재료
→ 분말하드너는 콘크리트 타설(미장)과 함께 con"c표면 위로3~4mm 정도의 두께가 되도록 일체화 시키는 재료.
분말하드너 위 에폭시 마감재가 너덜너덜해진 이유가 오랜 사용으로의 이유도 있겠지만,
부착력 저하의 원인일 수도 있다.
분말하드너(금강사 규사, 철분, 색소 그외)위에 에폭시계 또는 우레탄계를 시공하기 위해서
첫 번째로, 표면처리(면처리∕면갈기)가 매우 중요하며 가능하면 표면을 거칠게 하는 것이 부착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두 번째로 분말하드너용 전용프라이머를 사용해야 한다.
위와 같은 방법을 배제하고 시공하게 되면 마감재가 표면탈락의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어쨌거나
에폭시 전용툴을 이용해 도막을 철거하고 면처리를 하고 보니 표면이 박리된 곳이 많고 랙과 곰보 또한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보인다.
표면에 남겨진 이물질을 깨끗이 청소하고 전체적으로 메꿈작업을 한다.
분말하드너 특성상 연마작업 후 반복적인 메꿈작업이 필요하다.
다행인 것은
리모컨으로 작동하는 SMP-1500SR 폴리싱머신으로 에폭시를 갈아내니 나름 수월하게 작업이 진행되는 것 같다.
바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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