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질바닥재 & 빈티지한 무광택 폴리싱 마감

무기질바닥재 & 빈티지한 무광택 폴리싱 마감

 

커피 제조 & 매장 바닥

바닥 마감재를 시공함에 항상 강조하는 것이 바탕면을 정리하는 작업이다.

마감재를 시공하기 전 바탕(모체 또는 구조체)면 상태를 살펴보고 들뜬 곳은 깨내거나 주입제로 붙일 것인지.

크랙은 크랙 정도에 따라 에폭시 주입을 할건지, 단순하게 퍼티로 땜질만 할 건지.

벙커는 넓이 깊이에 따라 채울 것인지.

표면 경도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면처리/면갈기를 진행함에 어떤 툴을 사용할건지.

 

마감재에 따라 바탕정리 하는 방법이 다르겠지만

동질의 마감재를 활용해 구조체와 일체화를 시키기 위해서는 바탕정리가 매우 중요하다.

 

어쨌거나

바탕정리로 면처리/면갈기를 확실히 한 후

친환경 무기질 바닥재를 시공하고 빈티지하게 폴리싱(PF-PS)을 한다.

무기질 바닥재를 시공할 때부터 빈티지한 표면을 연출하고자 쇠 흙손질에 신경을 쓰지만 흐름성이 있는 시멘트성분의 재질이라 뜻대로 되지 않는다.

연삭, 연마를 통한 폴리싱 작업에 들어가면 광택 발현이 적은 자연스럽고 윤택하게 작업을 마무리 한다.

 

 

 

 

 

 

바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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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민기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