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티 주차장 콘크리트 폴리싱
신축공사가 동절기 때 준공일 경우 습식공사는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한다.
구조체가 얼어있다거나, 많은 습기를 머금고 있다면 마감재를 시공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콘크리트 폴리싱 작업은 건식으로 하기에 계절적인 방해는 거의 없기는 하다.
다만,
단계 중 액체를 이용한 정리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이때에는 마감을 하기 위해 표면이 젖어있거나 얼어있으면 안 된다.
첫 번째로 메꿈을 하기 위한 신구 접착 실러가 모체에 충분히 흡수되어 양생이 돼야 하기에 건조한 상태의 바탕이어야 한다.
두 번째로 침투성 표면 강화제(액상 하드너/바닥 강화제)가 충분히 침투돼서 수화반응에 의한 밀봉 형태가 돼야 단단한 표면이 만들어진다.
이 또한 표면 온도가 적당한 상온을 유지하고 건조한 상태일 때 표면 강화제가 성능을 발휘한다.
동절기 외부와 접한 곳에서의 콘크리트 상태를 겉보기만으로 쉽게 판단해서는 안 된다.
영하의 온도차에 따라 표면이 얼어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외부 작업 중 항상 준비해야 할 것은 젖은 표면 또는 얼어있는 부분을 말려줄 토치가 필요하다.
바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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