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감춘 빈티지한 몰탈
제주 성산 빛의 벙커~~~
제주 신축현장 미팅 후 시간이 남아 빛의 벙커라는 데를 들려봤다.
예전에 국가기간 통신시설로 오랫동안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던 비밀기지를
전시공간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공간으로 초입부터 굉장히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다.
잠시 조명이 꺼진 상태에서 나는 바닥과 벽체를 살펴본다.
직업병이다~~~
벽체는 일반적인 미장으로 매끄럽지 않고 거칠며 빈티지하다.
전문 시공자가 아닌 작업자들이 문질렀나보다 할 정도로~~~
바닥은 일반 에폭시로 시공했는데 왕초보자 솜씨다.
그런데
컬러 빛(그림, 영상 등)이 비추어지면 바짝 다가서서 봐도 빈티지한 표면을 찾아 볼
수가 없다.
분명, 매우 거칠고 엉망이던 몰탈 표면인데,
바닥 에폭시 또한 육안으로 표면이 좋은지 나쁜지 식별이 안 된다.
영상에 몰입??되다보니 시각적으로 바탕면의 상태가 보이지가 않는 것 같다.
바닥 이야기
문의사항 : 010 - 5415 - 2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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