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계단 노출콘크리트 빈티지폴리싱 마감

공동주택 계단 노출콘크리트 빈티지폴리싱 마감

 

 

요즘 신축건물 바닥을 노출로 하는 곳이 많은 것 같다.

아마도 입소문과 주변에서 본 마감상태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노출콘크리트인 폴리싱 마감 상태를 원하는 방향도 제각각이다.

바닥 마감과 계단실 마감의 차이 또한 제각각으로,,,

바닥은 콘크리트 타설 후 미장 마감으로 훼니셔 작업을 함으로

기본적으로 평탄성과 단단함을 확보하게 된다.

반면,

계단실은 거푸집 안에 콘크리트를 붓고 기고대로 대충 문질러주니,

거푸집을 탈거한 후의 표면 상태가 좋을 수가 없다.

일정하지 않은 끝선, 울퉁불퉁하고 앙상한 디딤판, con이 채워지지

않은 첼판 콘크리트 타설 부터 정성들이지 않은 계단실을

인조석(도끼다시) 느낌이 나도록 노출로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작업이다.

 

 

어쨌거나

콘크리트 바닥은 기본적으로 평탄하니 작업에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계단은 1차 연삭하면서 각을 잡고, 모서리. 디딤판, 첼판을 단면복구(땜방)

후에 연삭, 연마작업을 완료할 수가 있었다.

계단실은 마감 후 생각했듯이 무척이나 빈티지한 마감상태이다.

 

 

 

 

 

바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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